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이 오늘(18일) 오후 5시 공개된 가운데 시청자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스위트홈'과 관련된 반응이 쏟아졌다. 한 네티즌은 킹덤이나 기묘한 이야기보다 수위가 세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돈 좀 더 들인 타지옥 느낌이다. 비위 안 좋은 사람은 안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1화 봤는데 진짜 재밌다", "연기는 그냥 볼만하다", "밥 먹으려면서 보다가 놀랐다", "진짜 다크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스위트홈'은 2017년 연재를 시작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드라마다. 학교 폭력의 상처로 방에 틀어박혀 생활하는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이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게 되는 기괴하고 충격적인 이야기다.
배우 송강, 이진욱, 이시영, 이도현, 박규영, 김갑수, 김상호 등이 출연하며 tvN 드라마 '도깨비'로 유명한 이응복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