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준섭이 현역 입대 소식을 전했다.
14일 신준섭은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배우 신준섭입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12. 14 현역 사단 백마부대로 오늘 입대하게 됐다"면서 "부득이하게 여러분들께 미리 말씀 못 드린 점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7일만 로맨스2' 재밌게 보시면서 조금만 기다려 달라. 건강하게 잘 다녀와서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께 돌아오겠다"며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신준섭은 지난 2017년 그룹 마이틴 소속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배우 차은우의 중학생 시절을 연기하며 호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