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이 제작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3' 추가 캐스팅이 공개됐다.
지난 9일 할리우드 영화 전문 매체 COLLIDER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MJ역을 연기했던 커스틴 더스트가 복귀한다.


매체는 커스틴 더스트 외에도 마블 측이 토비 맥과이어와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그웬 스테이시 역을 연기했던 엠마 스톤도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메인 빌런에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일렉트로를 연기했던 제이미 폭스, 영화 ‘스파이더맨 2’에서 닥터 옥토퍼스를 연기한 알프레드 몰리나가 출연한다.
스파이더맨의 멘토 역에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출연하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활약한 앤드류 가필드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영화 '스파이더맨 3'는 원래 오는 2021년 7월에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 현재 개봉 예정일은 2021년 12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