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와 공개 열애 중인 전선욱 작가가 드라마 '여신강림' 본방 사수를 인증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전선욱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tvN 드라마 '여신강림'의 한 장면을 공유했다.
공유된 화면 속 전선욱은 "드디어"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인 야옹이를 태그해 화제를 모았다.
또 '원작 : 네이버웹툰 여신강림 작가 야옹이'라는 문구가 나오는 드라마 장면을 캡처하며 야옹이를 향한 자랑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야옹이와 전선욱은 지난 10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럽스타그램으로 근황을 전하며 당당하게 애정을 뽐냈다.
또 야옹이는 지난 2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다른 여자 작가님이 전선욱에게 계속 말을 거는데 신경 쓰여서 안 되겠다 싶었다"라고 말하며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지난 9일 첫 방송된 야옹이 작가 원작의 tvN '여신강림'은 시청률 3.6%로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차은우와 문가영이 주연을 맡은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여주인공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남주인공이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그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