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다정한 부부를 완벽히 패러디한 영상이 네티즌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레이디액션'에는 '다정한 부부 패러디'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 등장한 두 남녀는 다정한 부부를 연상케 하는 분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놀라운 점은 여성 출연진의 성대모사였다. 그는 완벽에 가까운 싱크로율로 다정한 부부 아내의 목소리를 흉내냈다.

휴대전화 알람 소리나 남성이 조는 모습, 서로를 "삼촌", "이모"라고 부르는 장면 등 디테일한 부분도 다정한 부부와 판박이였다.
하이라이트는 '도라지 키스'였다. 여성이 "사람들이 안 믿으니까 뽀뽀나 한 번 할까"라고 하자 남성은 마지못해 응했다.
뽀뽀 후 여성은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인 반면 남성은 허탈한 표정으로 먼 곳을 응시해 다시 한 번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