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자신의 이상형을 밝혀 여성 팬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5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김선호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이 들어오자 "첫눈에 반하고 그런 게 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대화하고 재밌고 잘 통하고 떡볶이 얘기로도 한 30분 같이 얘기하고 웃을 수 있으면 그걸로 너무 좋다"며 "이 자리가 소개팅 자리였으면 떡볶이 얘기로 한 시간은 같이 웃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선호는 여러 매체를 통해 '최애 음식'인 떡볶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그의 떡볶이 사랑에 KBS2 '1박 2일 시즌 4'에 함께 출연 중인 가수 딘딘은 tvN '스타트업' 촬영장에 떡볶이 차량을 보내기도 했었다.
김선호는 지난 6일 종영한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역대급 서브 남자 주인공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많은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