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일 유튜브 '보그 코리아'(VOGUE KOREA) 채널에는 '김우빈 실물 영접! 그의 최근 근황을 탈탈 털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우빈은 '촬영 전까지 무엇을 하다 왔냐'는 질문에 "자고 왔다. 요즘 영화 촬영하는데 밤낮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이어 취미와 달라진 점에 대해 그는 "산책을 하면 마음이 정화된다. 예전엔 많이 꾸미는 걸 좋아했는데 자꾸 그 안에 갇히는 느낌. 안 꾸미면 자신감이 떨어져서 요즘엔 편한 게 좋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준비된 이벤트가 있냐는 말에 "팬미팅은 아직 계획이 없다. 서로가 불편하지 않은 상황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며 "작년 팬미팅이 저에게는 유독 좋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내년 겨울쯤에나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올해는 영화를 촬영하면서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김우빈은 영화 '외계인(가제)', '도청(가제)'를 통해 복귀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