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호가 시크한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빵 터지게 만들어 외신기자들에게 화제를 모은 사연을 공개했다.
조세호는 2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83회에서 파리패션위크에서 지드래곤을 만난 경험담을 밝혔다.
조세호는 이날 손님으로 나온 모델 최소라에게 파리패션위크에 방문한 적이 있다고 자랑을 늘어놨다.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패션위크 사진작가로서 파리패션위크를 방문해 지드래곤을 만났다고 조세호는 설명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조세호는 "샤넬 패션쇼 앞에 모인 사람들이 웅성웅성했다. 지드래곤이 와서다. 지드래곤은 말 그대로 시크의 끝이다. 지드래곤이 차에서 내리자마자 '지용아'하고 불렀다”고 말했다.
시크한 표정을 짓던 지드래곤은 인파 속에서 고개를 내밀며 자신을 부른 조세호의 모습을 보고 빵 터지고 말았다.
조세호는 당시 지드래곤에게 아는 척을 한 경험에 대해 "지드래곤이 가고 나서 난리가 났다. 원래 지드래곤은 시크하게 걷고 웃지도 않는다. 그래서 '지드래곤을 미소 짓게 한 당신은 누구냐'라면서 외신기자들이 나를 궁금해하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