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언스] 지성 피부 인생템 등극? 쫀쫀한 피부 만들어주는 '인생 세럼' 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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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에 생기 잃어가는 피부 '이것'으로 극복
각기 다른 피부 타입의 에디터들의 더블세럼 만족도!
*40대부터 20대까지 과학 수사대처럼 꼼꼼하게 제품을 리뷰하는 '42언스'. 화이트트러플 성분으로 피부에 수분&영양 충전은 물론, 탄력&광채케어가 가능한 달바 '화이트 트러플 더블 레이어 리바이탈라이징 세럼' 42언스의 두 번째 이야기
2020년 연말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연말은 그 어느 때보다도 차갑기 그지없다. 코로나19로 삭막해져가는 거리와 함께 몸도, 마음도, 피부도 바싹 말라만 간다.
매일 착용하는 마스크와 추운 날씨에 피부까지 말썽이니 더 속상하다. 마스크의 거친 면에 쓸려 생기를 잃어가는 피부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제품이 등장했다.

바로 달바의 '화이트 트러플 더블 레이어 리바이탈라이징 세럼'이다. 이 제품은 달바의 대표 아이템 미스트 세럼 라인의 고농축 버전이다. 피부에 영양과 탄력을 주는 오일과 수분을 충전해 주는 세럼이 3:7 황금비율로 이루어진 일명 #탄력세럼 이다.
필자는 한혜진 미스트로 유명한 달바 화이트 트러플 미스트 세럼을 매일 사용 중인데 산뜻하면서 보습감 있는 제품력에 감동해,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달바의 신제품이 더욱 기대되었다.

보다 객관적으로 제품 리뷰를 하기 위해 나이가 각기 다른 뷰티 에디터 4명이 실제 일주일간 사용해보고 느낀 점을 적어보았다.
* 본 테스트는 7일(11/30~12/6) 동안 꾸준히 달바의 '화이트 트러플 더블 레이어 리바이탈라이징 세럼'을 사용한 결과입니다.
1. 에디터 G (20대, 건성)

1일차 : 오일과 세럼을 섞어 사용하는 게 재미있었다. 향긋한 세럼향이 풍겼다. 향은 크게 호불호 갈리지 않을 듯. 노란 오일 층과 섞어 바르니 피부에 한 겹 보습 막을 얹은 느낌이었다. 요즘같이 마스크 착용을 하루 종일 하는 동시에 건조한 겨울날 바르기 좋은 제형이다. 특히나 속 건조를 해결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자고 일어나니 얼굴빛이 밝아지며 피부가 탱탱해 보여 신기했다.
7일차 : 전반적으로 피부 톤이 한층 밝아지고, 여드름 흉터도 많이 옅어졌다. 평소 오일 제형은 피부에 겉돌고 무거운 느낌이라 건성 피부 타입임에도 선호하지 않았다. (베개에 화장품 묻어나는 것 싫어하는 1인) 하지만, 오일과 세럼을 섞어 사용하는 달바 더블세럼은 겨울에 사용하기 딱 알맞은 농도를 가졌다. 특히 저녁에 바르고 다음날 아침 일어났을 때 매끈해 보이는 피부 결에 굉장히 감동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어머니나 여자친구에게 선물하면 칭찬받을 아이템 중 하나!
2. 에디터 P (20대, 수분 부족 지성)

1일차 : 피부가 악지성에다가 답답한 느낌을 싫어하기 때문에 오일리한 제품은 싫어하는데 이 제품은 산뜻했다. 심지어 흡수력도 좋아 자꾸만 손이 가는 제품이었다. 보통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에 기름이 올라오곤 하는데, 피부 표면이 반들반들 해졌으며 심지어 당김도 없었다. 평소 선호 하는 향은 아니다.
7일차 : 가장 좋았던 변화는 오일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줬다. 실제로 화장품을 고를 때 첫 번째로 염두에 두는 것이 바로 오일 프리 유무인데, 이 제품은 '오일은 무겁고 답답하다'라는 편견을 줄여주었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얼굴이 따가워 고민이었는데, 이 제품을 바른 뒤로는 따갑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이어서 테스트가 끝난 뒤에도 구매할 것 같다.
3. 에디터 L (30대, 건성에 T존 부위 중성인 복합성 피부)

1일차 : 사람도 첫인상이 중요하듯 화장품도 첫 느낌이 중요하다. 얼굴에 처음 바르는 순간 제품력이 좋다는 느낌을 받아서 제조사를 확인해 봤을 정도. 피부가 건성인데 얼굴 피부가 얇은 편이라 너무 많은 양의 제품을 바르면 오히려 흡수가 잘 안되는 편이다. 그런데 이 제품은 각종 식물성 오일 성분이 들어가서 그런지 촉촉하면서 빠르게 스며든다. 하루 바르고 잤는데 얼굴 땅김이 사라졌다.
7일차 : 색소침착이 잘 되는 편이라 피부과 의사에게 이유를 물은 적이 있다. 피부가 건조하고 약하면 피부 보호막을 치기 위해 점이나 기미 같은 색소가 생긴다는 것. 그 후로 화이트닝 제품보다 보습 제품에 더 관심이 높아졌는데 이번에도 역시 그랬다. 전체적으로 피부 보습이 잘 되다 보니 여름내 올라왔던 색소도 살짝 옅어진 느낌이다.
4. 에디터 J (40대, 건성 민감성 피부)

1일차 : 오일이 섞여 있어 번들거릴까 걱정했는데 싹 스며들고 촉촉한 느낌이다. 손에 남은 유분기도 끈적이지 않는다. 바람이 세지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겨울이라 아침에 발랐는데 하루 종일 얼굴 당김이 없었다. 오후에 얼굴을 만졌을 때 믿기지 않겠지만 피부가 보드라워져 있어 놀랐다. 원래 피부 결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피부 결이 매끈하게 정리되었다. 시각적으로 봤을 때 물광 메이크업 같은 광은 느껴지지는 않았다.
7일차 : 새로 사용하는 제품이지만 일주일 내내 별다른 뾰루지나 알레르기 증상은 없었다. 오일과 세럼이 섞인 제형인데 바를 때 주르륵 흐르지 않고 피부에 착 붙는 사용감이 좋았다. 촉촉한 느낌도 있지만 살결이 보드라워진 효과에 더욱 만족스럽고, 안색이 전체적으로 밝아진 느낌이다. 출근길 마스크 안에 감도는 향이 향긋해서 좋다.

마스크와 추운 날씨에 고통받는 피부, 달바 더블세럼과 함께 부드럽고 산뜻한 연말을 맞이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