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가 올린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달 29일 야옹이 작가는 인스타그램에 외출 준비 중 찍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등장한 그는 거울을 보며 마스크와 옷 코디를 맞춰봤다. 오른쪽 중지와 약지에는 깁스를 한 상태였다.
외출 준비를 마친 야옹이 작가는 한쪽 손만 사용해 어렵게 신발을 신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SNS 이용자들은 야옹이 작가 손가락에 걱정을 쏟아냈다.
댓글창에는 "손가락 속상해요", "손가락 괜찮아요? 신발 못신는 거ㅠㅠㅠ", "손가락 너무 맘 아프네요. 빨리 완치 되길", "언니 손가락 다친 거 맴찢"이라는 댓글들이 달렸다.
야옹이 작가는 앞서 11월에도 손가락 깁스를 한 채 작업 중인 영상을 올렸었다. 그는 엄지와 검지, 새끼손가락을 이용해 펜을 잡고 그림을 그렸다. 야옹이 작가는 같은 달 "오후 1시부터 새벽 6시까지 1시간 쉬고 내내 작업했더니 펜선을 80컷 이상 땄다. 다리와 무릎이 저리지만 다음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는 글을 올리며 마감을 위해 강도 높은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