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손이…” 사람들 깜짝 놀라게 한 야옹이 작가 근황

2020-12-02 18:10

외출 준비 중 찍은 영상 올린 야옹이 작가
야옹이 작가 손가락에 걱정 쏟아져

이하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이하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야옹이 작가가 올린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달 29일 야옹이 작가는 인스타그램에 외출 준비 중 찍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등장한 그는 거울을 보며 마스크와 옷 코디를 맞춰봤다. 오른쪽 중지와 약지에는 깁스를 한 상태였다.

외출 준비를 마친 야옹이 작가는 한쪽 손만 사용해 어렵게 신발을 신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SNS 이용자들은 야옹이 작가 손가락에 걱정을 쏟아냈다.

댓글창에는 "손가락 속상해요", "손가락 괜찮아요? 신발 못신는 거ㅠㅠㅠ", "손가락 너무 맘 아프네요. 빨리 완치 되길", "언니 손가락 다친 거 맴찢"이라는 댓글들이 달렸다.

야옹이 작가는 앞서 11월에도 손가락 깁스를 한 채 작업 중인 영상을 올렸었다. 그는 엄지와 검지, 새끼손가락을 이용해 펜을 잡고 그림을 그렸다. 야옹이 작가는 같은 달 "오후 1시부터 새벽 6시까지 1시간 쉬고 내내 작업했더니 펜선을 80컷 이상 땄다. 다리와 무릎이 저리지만 다음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는 글을 올리며 마감을 위해 강도 높은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