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운영하던 카페 영업을 다시 중단한다고 전했다.
29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30일)부터 다시 영업 중단할 예정인 #체리블리 앞에서 쉬이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많이 속상하고 안타깝지만-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은 분명 있고, 그럴수록 상황을 빨리 받아들이고 차선책을 고안해 실천하는 게 상책이니까! #사회적거리두기 #도약의기간으로 #코로나아웃 #모두이겨냅시다_팟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오정연은 털이 달린 아이보리 색깔 롱패딩에 마스크를 쓰고 생각에 잠긴 듯 바닥을 바라보고 있다.
게시물을 본 오정연의 팬들과 누리꾼들은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하시고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내년에는 좋아지겠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