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한별이 방송에 출연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캡틴'에는 16살 참가자 한별이 출연했다. 4년 전 SBS 'K팝스타6'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한별은 이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
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YG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서 3년 동안 있다가 몇 달 전에 나왔다"며 "회사에 매일 나가 연습하다가 갑자기 '내가 뭐 하고 있는 거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데뷔할 수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무대에서 한별은 제시 노래 'Star'를 선곡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한별은 심사위원들에게 ALL 합격을 받은 뒤 눈물을 터트렸다.
심사위원 소유는 "너무 어릴 때부터 서바이벌을 하고 연습생 생활을 했다. 그러다 보면 소중한 추억이 없다. 멘탈이 걱정된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