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기막힌 표현과 함께 딸을 공개했다.
25일 하승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딸과 함께 찍은 영상을 올렸다. 웃음이 절로 나는 제목도 붙었다. 바로 '하승진은 기적을 낳았다...'이다.

하승진 딸 이름은 하지해, 나이는 4살이다. 영상에서 하승진은 딸에게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라고 묻는다. 아이는 "아빠"라고 답했다가 "엄마가 보면 어떡해?"라는 질문에 다시 "엄마"라고 해 사랑스러움을 물씬 드러냈다.


영상에는 9살 아들 하지훈 군도 등장한다. 하승진은 아이들과 여유를 즐기며 자상한 아빠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하승진은 김화영 씨와 2011년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14일 하승진은 가족 여행 중 휴게소에서 갑자기 이상 증세를 보인 딸을 구해준 시민에게 고맙다며 인스타그램에 공개적으로 글을 쓴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