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최고기와 유깻잎의 이혼 사유가 전해졌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TV CHOSUN JOY'는 '유튜버 최고기 유깻잎 이혼 7개월 만에 다시 동거하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유깻잎을 만난 최고기는 "아빠에게 널 다시 만나는 걸 말했는데 욕을 많이 하더라"며 털어놨다.
방송에 나온 최고기 아버지는 "새벽에 내가 집으로 내려간다고 하면 밥을 차려준 적이 없다. 여자로서 빵점이다. 몇 년을 인사를 안 한다. 명절에 세배를 했냐"며 화를 냈다.
최고기는 "깻잎이가 소심해서 그런 거다"라고 변명했지만 최고기의 아버지는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빵점이다"라며 더 화를 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고기는 "자식으로서 그런 말을 들으면 짜증이 났지만 아내보다 아빠 편을 더 들어줬던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새벽에 밥 차리라니 시아버지가 빵점이다", "아버지가 자식 앞길을 망친 거다", "시아버지가 저러면 이혼할 수밖에 없었겠다"라며 유깻잎의 편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