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 건강에 대한 우려가 또다시 불 붙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준현 최근 몸 상태에 대한 의견이 쏟아졌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좀 건강한 돼지였으면 좋겠는데 진짜 건강이 걱정된다", "3명 중 유일하게 운동뚱 안 하니까", "진짜 위험한 것 같음 매운 것 안 먹는데도 땀이 비오듯 흐르고 숨은 헐떡거리고 관리 좀 해야 한다", "좀 심각하긴 함. 냉면이나 아이스크림 먹을 때도 땀 흘린다니깐", "본인이 할 생각 없는지 몸이 안 좋아서 못할 정도인지 혼자만 유튜브 운동 콘텐츠가 없다", "4명 중 제일 걱정된다", "문세윤이랑 김민경은 진짜 건강해지는데 비교가 안 될 수가 없다", "곧 쓰러지겠다", "심각하긴 하다", "형 관리해서 더 오래 보고싶다", "저러다 자다가 죽는다", "진짜 굴리면 굴러갈 것 같다", "상태가 심각한데 본인이 무시하나", "건강하게 많이 먹었으면", "문세윤이랑 배 차이 봐라"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김준현은 다른 '뚱' 멤버들과 비교했을 때 유독 더 도드라진 복부를 보인다. 이미 지난 3월 한 차례 그의 건강에 대한 우려는 있었다. 이후 '맛있는 녀석들' 유튜브 라이브에서 이들은 "건강에는 이상이 없냐"는 시청자 질문에 답했다. 김준현은 "세 달에 한 번씩 병원에 간다"면서 "수치가 조금만 올라가도 약을 달라고 한다. 수치가 올라가면 이렇게 먹을 수 없다. 비타민을 한 주먹 씩 먹는다"고 말했다.
김민경과 문세윤은 '맛있는 녀석들'이 진행하고 있는 '운동뚱'·'댄스뚱'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김민경은 '운동뚱' 이후 체중 10kg을 감량했다. 이후 광고도 더 많이 찍고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세윤 역시 '댄스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아이돌 댄스를 소화하기 위해 몸을 많이 움직이는 만큼 그의 체중에도 자연스러운 변화가 생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