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공개적으로 사랑을 고백해 주목받고 있는 스타가 있다.
지난 21일 그룹 엑소 전 멤버 타오는 웨이보 라이브 방송을 켰다. 그는 해당 라이브 방송에서 갑자기 "내가 진짜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고 말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타오는 "그녀도 나를 좋아한다면 당장 결혼할 것"이라며 "그녀는 한국 아티스트인데, 내일 만약 이게 화제가 된다면 그녀가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타오가 남긴 고백 대상은 바로 아이유라고 추측되고 있다.
타오 웨이보에 아이유 사진까지 올렸다가 빛삭 후 다시 수정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그는 아이유에게 따로 디엠까지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타오 인스타그램에는 본인 소속사 식구들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아이유만 팔로우돼 있다.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랑 결혼하고싶다는 타오(엑소 전멤버)'라는 글까지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타오는 과거 엑소 멤버로 활동한 중국인이다. 현재 중국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8년 자신의 이름으로 연예 기획사를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