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363명보다 23명 더 늘어났다. 누적 확진자는 3만 403명이다.
신규 확진자 386명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1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320명)에 이어 이틀째 300명대를 넘어섰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한 건 2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8월 말 이후 처음이다.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부터 191명→205명→208명→222명→230명→313명→343명→363명→386명으로 9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