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복지재단‘공동생활가정 종사자 대상 친절한 회계교육’성료

2020-11-19 10:30

소규모시설 특성에 맞는 회계실무교육 진행

재단법인 광주복지재단은 11월 13일과 19일 양일간 아동‧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회계분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친절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법인‧시설에 대한 재무회계규칙의 내용 및 절차의 이해를 도와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있어 투명한 회계 관리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교육은 현장의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사례중심으로 진행됐다. 재무회계규칙의 기본적인 이해, 예산 및 결산에 대한 용어 및 절차 이해, 회계업무에 대한 수행과정 절차 이해와 실무사례 적용, 후원금 수입 및 지출에 대한 관리 등 시설에서 반드시 알아야할 개념과 사례가 주요내용이었다.

강의를 수강한 양광현(사나래공동생활가정)씨는 “전반적으로 회계에 대한 흐름과 실무에서 필요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 며 “강의 자료로 공유해 주신 회계 관련 서류들을 잘 활용하여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회계 뿐 아니라 노무교육 등 사회복지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들을 기획하고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복지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