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맛있었는데"...백종원이 철수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9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다 보면 다양한 시도를 한다.

이 과정에서 성공하는 브랜드도 있고, 애초 기대와 달리 호응을 얻지 못하는 브랜드도 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역시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시도를 하고 있다. 백 대표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공식 론칭하기 전에 '테스트 브랜드'를 만들어 시장 반응을 살피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홈페이지에서 '테스트 브랜드'와 관련해 "방문하시는 고객의 만족과 창업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더본코리아는 가맹 사업 전 일정 기간 테스트 운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테스트 브랜드는 메뉴 구성과 서비스가 완성될 때까지, 길게는 몇 년 이상의 테스트로 검증과 보완을 거쳐 더본코리아의 외식 브랜드로 태어나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17일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백종원 대표가 철수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정리한 게시물이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행복분식, 알파갈매기살, 죽채통닭 등이 있었다.

네티즌들은 나름 괜찮았는데 철수해서 아쉽다는 반응을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달았다.

백종원 대표의 회사 더본코리아가 철수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다.

행복분식

현재 더본코리아가 정식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