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아트 워크 표절 논란 불씨가 점점 커지고 있다.
16일 더쿠에 '해외 팬들이 발견한 SM 아트 디렉터 핀터레스트 계정'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핀터레스트'란 이미지 기반의 SNS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수집할 수 있는 앱이다.
해당 게시물에는 현직 SM 아트 디렉터의 것으로 추정되는 계정을 캡처 사진이 있었다. 글쓴이는 해외팬이 이 계정을 발견했고 현재는 비공개 상태로 전환 됐다고 주장했다.
해당 페이지에는 '신인', 'TAEMIM' 등 폴더가 나열되어 있고 표절 대상이라고 지목된 사진도 포함되어있다. 이 사진 작가는 에스파 티저 이미지가 자신의 작품과 유사하다고 의혹을 제기했었다.
앞서 NCT 정규2집 (The 2nd Album RESONANCE Pt.2) 티저 사진도 스트리트 브랜드 써네이(Sunnei) 캠페인 사진과 비슷해 표절 시비에 휘말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