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17년 전에 발급한 주민등록증을 공개했다.

김재중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물 발견 빛바랜 옛날 마패"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03년 발급한 그의 주민등록증이 담겼다. 증명사진 속 새하얀 얼굴과 큰 눈망울을 자랑하는 김재중의 모습이 돋보인다.

특히 2003년은 김재중이 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처음 연예계에 데뷔한 17년 전인 바. 영웅재중으로 활동하던 시절 앳된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재중은 2009년 전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와 작별하면서 동방신기에서 탈퇴했고, 현재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연을 맺었다. 현재는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 그는 JTBC 드라마 '사생활' OST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것들'과 글로벌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노블레스' 오프닝곡 'BREAKING DAWN' 한국어 버전에 참여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