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광주복지재단은 13일 오후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1층 별관12에서 '코로나19(COVID-19)와 사회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주제로 사회복지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복지재단과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의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사회복지현장 및 학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발제자인 김운기 본부장(효령노인복지타운)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추주희 연구원(전남대학교 인문학)이 ‘코로나19와 돌봄스케이프’, 엠디골람 랍바니(전남대학교 디아스포학 협동과정 박사과정)가 ‘국내 방글라데시 이주노동자의 코로나19에 대한 경험:차별과 배제 및 사회·경제적 영향을 중심으로’ 각 각 발표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광주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정책세미나가 코로나시대를 살아가는사회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에 대한 수준을 평가해보고 앞으로 돌봄에 대한 인식 전환과 관심 확산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