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구독'하면 누드사진 볼 수 있는 해외 SNS, 국내로 퍼졌다

2020-11-11 20:25

온라인을 중심으로 화제 된 구독자 전용 SNS 플랫폼
음란물이 허용되면서 성 노동자들 사용 활발

이하 온니팬스
이하 온니팬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누드 사진을 올려 돈을 버는 해외 사이트가 화제 됐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등에는 해외 사이트 '온니팬스(onlyfans)'가 공유됐다.

온리팬스는 사용자들이 월 정액제로 구독하면 구독한 사용자가 올린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음란물 콘텐츠만 올라오는 것은 아니지만 사이트 내 음란물 게시가 허용되면서 성 노동자들에게 인기있는 사이트가 됐다. 셰프, 음악가, 인플루언서, 피트니스 전문가 등도 사용한다.

지난 2016년 영국을 기반으로 시작된 온리팬스는 약 2400만 명 가입자, 45만 명 콘텐츠 제작자를 보유한 거대 SNS 플랫폼으로 떠올랐다.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래퍼 카디비, 미국 드라마 '틴 울프'에 출연한 배우 타일러 포시, '미드나잇 선'에 출연한 배우 벨라 손 등이 온니팬스 계정을 운영 중이다.

이 사이트는 지난 7월 무렵 한국어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국내 사용자도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법이 적용되지 않은 해외 플랫폼으로 음란물에 무방비로 노출돼 유해성이 커 우려를 낳고 있다.

이하 트위터
이하 트위터

이 사이트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저기 포르노 배우들 거의 필수로 만들더라", "이거 한국 유명 인스타 게이들 엄청 많이 함. 자기 성관계 영상 팔아서 두 달 만에 2천 벌었다고 자랑하더라", "대놓고 성 상품화하네", "꼭 누드가 아니더라도 그냥 이것저것 올리긴 함", "별걸 다 구독화하네", "돈 앞엔 장사 없지" 등 댓글을 달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home 김은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