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드라마에 나온 사람 '김세정'인 줄 알았는데 아니라고요?”

2020-11-10 21:30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에 특별출연한 배우
배우 박시연 드라마에 네티즌 반응

드라마 '산후조리원'에 특별출연 하는 배우 박시연 영상에 그룹 구구단의 멤버 김세정이 언급됐다.

네이버TV, tvN '산후조리원''

10일 네이버 TV에는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 4회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이하 tvN '산후조리원'
이하 tvN '산후조리원'

이날 방송되는 '산후조리원'에서 박시연은 만인의 연인으로 사랑을 받는 톱스타 산모 '한효린'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드라마에서 블랙 오프숄더를 입고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던 박시연은 치킨 광고를 찍고 있다. 치킨 3마리를 먹던 그는 "아는 맛이 더 무섭다"는 명언을 남기며 피자, 국수 등을 해치웠다.

또한 "먹고 있지 않으면 울렁거려서 견딜 수가 없었다. 임신이었다"며 "데뷔하고 17년 만에 배부르게 처음 먹어봤다. 먹덧은 어쩌면 아기가 선물한 좋은 핑계였다"는 대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선공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김세정이 보이네", "진짜 이쁨ㅠㅠ 고급지게 하나도 안 늙음", "나도 먹덧이었는데 살 왕창 찜", "세정인 줄", "세정이가 나이 들면 박시연처럼 될 거 같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주 월,화 오후 9시에 방송되는 tvN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다.

김세정 / 이하 구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김세정 / 이하 구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