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과 열애설” 재조명 중인 침화사 인터뷰

2020-11-06 11:50

한 네티즌, 침화사가 그린 그림 속 여성이 트와이스 채영을 닮았다고도 주장
타투이스트 침화사 “난 원시적이고 본능적이며 무식한 사람”

트와이스 채영 / 뉴스1
트와이스 채영 / 뉴스1

타투이스트 침화사(정성현)가 트와이스 멤버 채영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가 주목받고 있다.

침화사는 2019년 셀렉트샵 에이트디비젼(8DIVISION)과 인터뷰에서 직업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그는 '침화사'라는 닉네임이 무슨 뜻이냐는 질문에 "타투이스트를 한자로 직역한 이름이다. 감상하기 전에 직업적 편견이 먼저 따르게 하고 싶지 않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을 추구하며 (타투) 도안을 그리나?"는 말에 "내 머릿속에 있는 무언가를 재밌게 꺼내 놓으려는 생각 외에는 아무것도 추구하는 건 없다"며 "관찰한 소재를 동원해서 엉터리 관습 속에서 훔쳐보고 배운 습관대로 이도 저도 아니게 그리는 것 같다. 머리가 그리는 게 아니라 몸이 그린다"고 답했다.

"본인은 어떤 사람이냐"는 마지막 질문에는 "난 원시적이고 본능적이며 무식한 사람. 더 아이처럼 살고 싶은 생각도 있다"며 인터뷰를 맺었다.

침화사는 최근 한 외국팬이 웨이보에 공개한 사진들로 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에는 침화사와 채영이 비슷한 반지와 모자를 착용한 모습이 담겼다. 팬은 침화사가 그린 그림 속 여성이 채영을 닮았다고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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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화사는 열애설에 휩싸인 직후 SNS 계정을 모두 삭제했다. 6일 JYP는 채영 열애설과 관련해 "별도의 공식입장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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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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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