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 엄마가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유튜버 철구 어머니가 유튜브를 시작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철구엄마'에는 '철구 유행어, 리액션 따라 하기'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철구 엄마는 "인정? 어 인정", "앙 기모띠", "뿌잉뿌잉" 등 철구의 유행어를 따라 했다.

"철구랑 지혜(외질혜)가 별풍선 109개 받으면 '왈왈' 짖던데 사실 개는 '멍멍'하고 짖는다"라며 자신만의 '109개 리액션'을 보여줬다. '109개 리액션'은 별풍선 109개가 터지면 자동으로 철구가 개 흉내를 내며 '왈왈' 짖는 행위다.

철구 엄마는 '물구나무서기', '팽이돌리기' 등 몸을 이용한 리액션에도 도전했다. 생각대로 잘 되지 않자 "나이가 들어서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철구 엄마는 이전 영상에서 "내 인생에 대해 뭔가 남기고 싶고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에 시작하게 됐다"라며 유튜버 데뷔 이유를 밝혔다. 유튜버 외질혜 아버지도 대표 콘텐츠인 날음식 먹방에 주력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