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로윈인 오늘(31일) 에버랜드에 많은 인파가 모여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SLR클럽’에는 '오늘 자 에버랜드 상황 ㅋㅋ (어제자 이태원 홍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핼로윈을 맞아 인파로 붐비는 에버랜드 상황을 포착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을 디딜 틈이 없을 만큼 빽빽하게 인파로 가득 찬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사진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 됐다. 네티즌들은 "코로나 아이고 ㅠㅠ", "급증하겠네요ㄷㄷㄷ", "아 미쳤네", "교회 욕하지 마라 이제", "본능적으로 위협이 느껴지는 사진..." 등 댓글을 달며 우려했다.
핼로윈 하루 전날인 지난 30일에는 이태원 일대에 많은 일파가 모여 우려를 낳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