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가 근황을 전한 가운데,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6일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란히 나란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식에 참석한 세 여자의 뒷모습이 담겼다. 유리는 사진에 태연과 윤아 아이디를 태그해 그 존재를 알렸다. 단정하게 머리를 묶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뒷모습도 귀엽다", "소녀시대 완전체 보고 싶어요", "어 혹시 최강창민 결혼식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유리와 태연, 윤아가 방문한 결혼식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25일 같은 소속사 선배인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바. 네티즌들은 최강창민 결혼식에 참석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최강창민은 지난 6월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에 자필 편지를 올려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