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행동에 '진짜 감동' 받은 전소민... 순식간에 벌어진 일

2020-10-26 19:50

방송 이후 반응 쏟아진 장면
'런닝맨' 유재석, 전소민 속이는 모습에 “큰 오빠 재질”

이하 SBS '런닝맨'
이하 SBS '런닝맨'

전소민을 감동 받게 한 유재석의 행동에 시청자들이 또 한 번 웃음을 터뜨렸다.

지난 25일 방영한 SBS '런닝맨'에서는 영화 '도굴' 팀 이제훈, 임원희가 출연해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레이스는 도굴협회와 경찰이 맞붙어 상대방을 아웃시키는 방식이었다.

경찰 중에는 배신자도 포함돼 있었다. 유재석과 김종국은 배신한 경찰 후보를 두고 논의하고 있었고, 이때 갑자기 전소민이 나타나 다짜고짜 게임 돈 200만 원을 요구했다.

전소민은 "오빠 저 200이 필요해요. 빨리 주세요. 어른이시잖아요"라고 호소했다. 유재석은 "가서 써"라며 아무 말 없이 200만 원을 꺼내준 뒤 100만 원을 추가로 줬다. 전소민은 진심으로 감동한 표정으로 고마워했다.

하지만 이는 유재석이 전소민을 아웃시키기 위한 전략이었다. 어깨를 토닥이는 척하다가 곧바로 전소민 등 뒤 이름표를 떼어 아웃시켰다. 전소민은 실제로 배신한 경찰이었다. 그는 허무한 표정으로 "이거 노잣돈이야"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준 돈을 다시 빼앗았다.

시청자들은 "전소민 챙기는 큰 오빠 재질", "훈훈한 얘기인 줄 알았네", "노잣돈이었네 진짜" 등 댓글을 이어갔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