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남편이 라면을 먹을 때 김치를 덜어 먹지 않아 열이 받았다.
지난 25일 이지혜 남편 문재완 씨는 유튜브에 라면을 먹는 영상을 올렸다. 이지혜가 약속 때문에 외출했다며 문 씨는 아내 몰래 라면을 먹는다고 말했다.
문재완 씨는 라면을 다 끓이고 먹기 시작했다. 문 씨는 "인생 뭐 있습니까"라며 라면을 음미했다. 그는 김치와 밥을 같이 먹으며 흡족한 식사를 했다.



영상이 올라오고 이지혜가 예상치 못한 댓글을 달았다. 이지혜는 "김치는 왜 안 덜어 먹지 아 진짜 볼수록 열 받네"라고 하자 유튜브 이용자들은 웃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용자들은 "결국 깨끗하게 김치 다 드셨다. 이번만 용서해달라", "남자들은 절대 안 덜어 먹죠. 24년 된 울 남편 보는듯하다", "어차피 다 드실 거라"며 문재완 씨를 옹호했다.
이지혜는 "허걱 세심이들도 한통속이었어. 봐주지 말아요 제발 아 진짜 열받"이라며 다시 한번 웃음을 유발했다.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딸 태리를 낳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