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이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첫 스크린 주연작 '더블패티'가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린이 주연을 맡은 '더블패티'는 지난 2019년 '첫잔처럼'으로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감독상을 수상한 백승환 감독의 신작으로 청춘들의 성장기를 담은 영화다.
영화는 올해 연말 극장에서 개봉 후 KT의 미디어플랫폼인 Seezn(시즌)과 올레tv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아이린은 지난 21일 매체 에디터로 추정되는 A씨가 올린 갑질 폭로글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A씨는 "완벽히 인사는 생략, 의자에 앉아 서 있는 내 면전에 대고 핸드폰을 손에 끼고 삿대질하며 말을 쏟아냈다"며 "혹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 녹취를 했다. 그녀를 향해 행동을 취해야겠다"고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글 말미에 '#psycho', '#monster'라는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해시태그를 보고 "누가 봐도 레드벨벳이다", "아이린인가"라며 추측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레드벨벳 팬들은 A씨가 과거 아이린에 대해 쓴 게시글을 올리며 "레드벨벳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