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성기가 열흘 이상 입원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20일 뉴스엔은 영화계 관계자 발언을 단독 보도했다.
관계자는 안성기가 서울 모 종합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10월8일쯤 서울 A 병원에 급거 입원한 뒤 현재 다른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입원 배경은 밝힐 수 없다며 "질환에 차도가 있어 병원을 옮긴 것 같다"고 얘기했다.
안성기는 오는 22일 개봉되는 영화 '종이꽃'에서 주연을 맡았지만 대외 홍보 행사를 하지 않고 있다.
같은날 진행되는 아시아나 단편 영화제 개막식에도 위원장직을 맡고 있지만 불참한다고 알려졌다.
안성기는 다음 해 영화 '한산 : 용의 출현'에 캐스팅됐다. '한산 : 용의 출현' 은 '명량' 김한민 감독이 연출하는 이순신 3부작 두 번째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