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종(31)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20일 전주지법 제12형사부(김유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여성 2명을 살해한 최신종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 측은 "피고인은 반성하고 있지 않고 변명하고 합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 한 번이라도 피고인이 피해자들에게 사죄했더라면 이렇게 마음이 무겁지는 않을 것이다. 2명의 여성을 살해하고 유기하고 강간하고 강도까지 저질렀다.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성이 있다"며 재판부에 사형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