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쇼미더머니 탈락 대본' 인터넷에 유출? (feat. 스윙스의 뜻밖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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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누리꾼이 제기한 음모론
스윙스의 한없이 유쾌한 반응



Mnet ‘쇼미더머니9’에 출전해 화제를 모은 스윙스가 일부 누리꾼의 음모론에 유쾌하게 반응했다.
디시인사이드 힙합 갤러리에 ‘쇼미 9 스윙스 탈락 시점 예상’이란 제목의 글이 최근 올라왔다.
글쓴이는 적절한 시점이 되면 스윙스가 스스로 물러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팀 정한 다음 5명이 랩하고 4명이 합격. 나머지 1명이 떨어지는 팀미션. 어찌됐건 스윙스도 컨셉질 아니고 나름 실력으로 올라온 래퍼니까 당연히 합격.
그럼 나머지 1명이 탈락되는 상황에서 갑자기 스윙스 마이크 잡고 "오우 잠깐 웨잇웨잇웨잇. 전 여기까지 온걸로 충분히 만족했고 사람들도 인제 내가 퇴물 아니란 거 충분히 알았을 꺼에요. 물론 나도 좀더 랩하고 싶고 본선 가고 싶지만 유남쌩? 나 이미 돈 명예 다 있어. 이 친구는 아직 가능성이 풍부한데 내가 기회 뺐는거 좀 아닌거 같아요 you know? 그래서 나 여기서 기권할게요."
깜짝 놀라는 심사위원 얼굴들 클로즈업. 갑자기 회의하고 참가자들 웅성웅성. 결국 스윙스 기권 처리하고 원래 탈락이었던 애가 합격.
"yo 우리 ㅇㅇ이 잘하는데 여기서 떨어지는거 절대 안돼. 내몫까지 쭉 올라가 유노 내몫이면 우승인거 알지?"
원래 탈락이던 애 질질 짜면서 스윙스한테 고맙다고 하면서 포옹. 아 벌써 보인다 보여 ㅋㅋㅋㅋ
해당 게시물은 뭔가 그럴싸하다는 이유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급속하게 퍼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급기야 스윙스까지 해당 게시물을 접했다.
기분이 나쁠 수도 있는 게시물이지만 스윙스의 반응은 유쾌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이쯤 되면 엠넷이 나 잘되는 것 막으려고 자폭 스포일한 것 같다. 왜 내 멋진 그름을 누가 자꾸 이렇게 훼방하는 거야”란 글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유쾌하다” “아 들켰네” “스윙스, 인터넷에 자기 관련해서 재밌는 글 올라오면 본인도 그냥 즐김. 뭔가 유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