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도색의 중요성을 강조한 게시물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 '더쿠'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사진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전투기 도색의 중요성'이라는 게시물에는 상공을 날고 있는 전투기의 모습이 담겼다.
많은 이들은 "1대는 바로 보이는데, 1대가 아니라는 걸 다시 깨달았다"라며 깜짝 놀랐다. 이 사진에 포착된 전투기는 총 5대다. 중앙의 전투기만 다른 색으로 위장했으며 나머지 4대는 좌우 2대씩 편대를 이뤄 날고 있다.
사진 속 포착된 전투기는 미국 F-16 전투기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운용 중인 KF-16, F-15K, F-35 등에는 밝은 회색과 짙은 회색으로 저시인성 위장 패턴을 사용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댓글 보기 전까지 전혀 몰랐다", "실제로 하나씩 나타나는 것 같다", "도그파이트에 대비하는 건가", "너무 신기하다" 등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