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배우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6일 MBC '나 혼자 산다'가 방영한 뒤 나온 다음 주 예고편에는 새로 출연하는 게스트가 등장했다.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배우는 다름 아닌 서지혜다.
서지혜는 "혼자 산 지 7년 차"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집에 있을 때는 굉장히 내추럴하게 있고, 반신욕을 또 좋아한다"라며 반신욕 기구에 몸을 담가 웃음을 전했다.
서지혜는 머리가 잔뜩 헝클어진 모습, 팩을 한 채 요리하는 등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을 공개하거나 친구와 함께 춤추는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는 "그냥 마음 편하게 솔로 생활을 즐기자"라고 덧붙였다.
출연 소식이 전해진 뒤 유튜브 댓글 창에는 "언니 왜 여기서 나와?", "서단 못 잊는다", "서단이 구승준 복수하러 남한 왔는데 기케 잘 적응해서 살고 있디", "이건 진짜 믿기지가 않는다" 등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서지혜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4일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