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가 제작진에게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15일 tvN '식스센스'에서 '특이한 수집가'라는 특집으로 3명의 수집가 중 한 명의 가짜 수집가를 찾아 나섰다.
특히, 이날 평소 차에 관심이 많은 유재석은 자동차 수집가를 만나기 위한 곳에서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그는 "와! 포니. 세 들어 살던 집 주인아저씨가 타셨었다"라며 "이거 우리나라 최초의 시발(시작)자동차"라고 지금은 보기 힘든 자동차들의 감탄했다.


한국말에 서툰 제시는 제작진에게 "시발 자동차래요 계속"이라며 "근데 왜 재석 오빠는 시발 되고 나는 안 돼요?"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당황한 유재석은 자동차 옆에 적혀있는 시발 자동차라는 문구를 보여주며 "그거 아니라니까. 이게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