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의 친목 사실이 알려져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3일 한 강남역 방탈출 업체는 SNS에 사나와 '여자친구' 은하의 사인 사진을 인증했다. 평소 친하게 지내기로 유명한 사나와 은하를 두고 팬들은 '죽으나사나'라는 이름을 붙여 부르기도 한다.
두 사람이 방문한 방탈출 카페는 코로나 사태에 따라 운영시간 제한과 방역 소독 등 규정을 지키고 있다는 안내 하에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나와 은하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서로 좋아 죽는 건 알고 있었지만 사적으로 같이 놀러다니기까지 하는 거 보면 진짜 친한가봐 귀엽다", "방탈출 못했을 듯 ㅋㅋㅋㅋㅋ", "너무 훈훈한 조합이다", "귀여운 애들끼리 친하면 서로 귀여워 하나?", "귀여운 애들끼리 친해서 두 배로 귀여워"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나는 지난 2017년 'KBS 가요대축제'에서 여자친구 무대 뒤 화면에 커플 사진 이벤트가 진행되자 직접 은하와 찍은 사진을 보내 화제가 됐다. 사나는 브이라이브 방송 중 "주간아이돌 촬영 후 은하와 친해졌다"라며 친분을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