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무대의상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블랙핑크는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제니가 입은 무대 의상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제니는 앞주머니 아래에 'censored'라는 단어가 적힌 일자핏 청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영어 단어 'censored'는 '검열된'이라는 뜻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제니가 뮤직비디오 속 간호사 복장 논란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밝힌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제니는 해당 청바지를 입고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Yeah we some [원숭이 이모티콘] you can't manage [하트 이모티콘] (우리는 너희가 감당할 수 없는...)"이라는 말과 함께 올려 더욱더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널리 퍼졌고 네티즌들은 결국 제니가 착용한 청바지 정체를 찾아냈다.

제니의 'censored(검열된)' 청바지는 프랑스 의류 브랜드 베트멍(Vetements) 제품이다. 20fw 남성용으로 출시된 해당 청바지 가격은 약 166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멍은 최근 많은 셀럽들이 착용하면서 인지도가 급상승한 브랜드 중 하나다. 대부분 제품들이 100만 원대를 호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