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텔러, 사주에 심리테스트를 결합한 ‘포스텔러 동물테스트’

2020-10-08 10:54

‘띵작’ 심리테스트 탄생

사진제공 / 포스텔러
사진제공 / 포스텔러
자신의 숨겨진 본능을 동물 캐릭터로 알려주는 ‘포스텔러 동물테스트’가 연일 화제다.

각종 심리테스트가 유행하는 가운데, ‘포스텔러 동물테스트’는 사주와 심리테스트를 결합한 독특한 형식으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테스트를 시작하면, ‘치킨을 시킬 때 순살치킨 or 뼈 있는 치킨’ 등 총 10개의 질문에 답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자신의 타고난 동물적 본능과 성격에 따른 이상형 동물 캐릭터가 나온다.

결과 동물은 ‘음주 병아리’, ‘편식 메리노양' 등 60가지로 매우 다양한 결과값을 제공한다. 귀엽고 재미있는 캐릭터 뿐만 아니라, 이상형을 ‘개인적 취향’과 ‘보편적 취향’으로 나눠 이상형의 본능을 알려주는 것도 인기 요소다.

SNS 상에서는 “사주를 바탕으로 하는 만큼 소름돋게 정확하다”, “도화테스트에 이은 또 다른 띵작(명작) 심리테스트 탄생”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포스텔러에서 제작한 ‘도화테스트’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를 만큼 인기를 얻은 바 있다.

home 장원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