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 이하 UPA)는 지난 9월 한 달간 운영한 임직원 청렴·윤리의 달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고 6일 밝혔다.
UPA는 공공기관 구성원으로서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위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청렴다짐’, ‘신고시스템 모의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동반되었다고 밝혔다.
여러 프로그램 중‘청렴다짐’은 청렴·윤리에 대한 임직원의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며, ‘신고시스템 모의체험’에서는 클린신고센터, 익명신고센터 등 신고시스템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 완화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UPA 고상환 사장은 “청렴이란 개념을 누구든 이해하고 있지만, 그간 공론화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었다.”며, “누구든 쉽게 이야기할 수 있고 실천하는 울산항만공사의 청렴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