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 안은영 졸졸 따라다니던 '문어 젤리'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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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럼타는 문어로도 유명한 '이것'
“너무 말랑해서 뭍으로 나오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에 나오는 문어 젤리의 정체가 밝혀졌다.

문어 젤리를 괴롭히는 파란 젤리를 열심히 물리치는 안은영. 그리고 그런 안은영을 열심히 따라다니는 문어 젤리.

문어 젤리의 실제 모델은 우무 문어로 부끄럼을 타는 문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드라마에도 그런 문어의 특징이 그대로 표현되어 있어 깨알 같은 재미를 준다.
드라마에서 문어 젤리가 귀로 움직이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로 우무 문어는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귀를 이용해 바닷속을 이동한다.

또한 심해 생물인 우무 문어는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정말 젤리처럼 말랑말랑하다. 때문에 물 밖으로 나오게 되면 신체가 수압의 변화와 중력을 이기지 못해 죽어버린다.

문어 젤리의 정체를 알게 된 누리꾼들은 "드라마 세심한 센스...", "햐아아아아 귀여워어어어어", "안은영이 손가락으로 건드렸을 때 쪼그라드는 거 졸귀ㅠㅠ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