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박한 세태를 꼬집는(?)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페이스북 페이지 '수원 익명 대신 말해드립니다'에서는 특별한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잘 구워진 훈제 닭다리가 들어있는 작은 상자였다. 상자 아래에는 치킨집 홍보 전단지도 보였다.
사진을 올린 이는 "옛날에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갈 때 학교 앞에서 닭다리를 나눠주고는 했다"며 "왜 요즘은 나눠주지 않나ㅠㅠ"라고 눈물을 흘렸다.
놀랍게도 사진에는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댓글 수십여 개가 달렸다. 사람들은 "초등학교 앞에서 교촌치킨을 나눠줬다", "돌아가서 한번 더 받아먹기도 했었다"며 좋은 시절을 추억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최근에 이러한 이벤트를 봤다는 댓글은 달리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