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탑이 후배와 훈훈한 추석 인사를 나눴다.
30일 탑은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글 없이 "#훈훈한추석프렌드, #2년주기, #위너김진우"라며 후배와 나눈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18년 아이돌 그룹 위너 멤버 김진우가 "탑형! 잘 지내시죠?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맛있는 음식 많이 많이 드세요"라고 하자 "누구시죠?"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진우입니다"라고 밝히자 "그래 너무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렴"이라고 훈훈한 분위기를 보였다.
2년이 지난 이후 이날 탑은 또다시 김진우가 "승현이형 잘 지내시죠?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라고 하자 "그래 너무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렴~2"라고 2년 전과 똑같은 메시지를 보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작년에 왜 안했죠 ㅋㅋㅋ 너무 훈훈해요", "오빠 너무 웃겨요", "하트 붙여서 다시 올렸어 ㅋㅋ"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