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한해와 배우 한지은이 공개 열애 마침표를 찍었다.
29일 한해와 한지은이 최근 자연스럽게 헤어져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해는 군 복무 중이었지만 바쁜 시간을 쪼개 데이트를 이어왔지만 최근 결별하게 됐다.
한지은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라며 "결별 시기와 사유 등은 개인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다만 자연스럽게 헤어져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지은은 지난 6월 MBC '꼰대인턴' 관련 한 인터뷰에서 한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당시 그는 두 사람이 잘 지내고 있고, 군 복무 중이기 때문에 여유 있게 얘기할 시간은 없다고 밝혔다.
한해는 지난 12일 의경 복무를 마치고 미복귀 전역했다. 전역 당시 한해와 한지은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