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난 6개월 간 42만장 마스크 노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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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모범적 방역 체계 더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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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지난 6개월 간 65세 노인 대상으로 총 42만장의 마스크를 배부했다.

코로나 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감염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개월 동안 지원한 마스크 규모다.

28일 김제시에 따르면 코로나 19가 본격적으로 발생한 지난 3월 긴급 추경예산 3억 2천만원을 편성해 김제지역 노인에게 최소 15매씩 마스크가 지원될 수 있도록 추진해 왔다.

중복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기 지원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제외하고 9차례에 걸쳐 읍·면·동 물량에 맞게 배부를 진행했다.

김제시 여성가족과는 국가 주도의 공적마스크 정책 및 공장의 자재 수급 등으로 지자체에서 마스크 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지 공장에 직접 방문, 지역의 현황과 어려움을 호소한 결과 계약 물량의 95%를 조기 확보해 어르신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65세이상 노인들의 마스크 수요가 증가해왔고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들의 대이동이 방역체계에 긴장을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추선 전 지급을 목표로 현장의 읍면동 공무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 할머니는 "김제시는 5월 이후 코로나 발생자가 한 명도 없는 청정지역이었는데 큰 명절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다”며 “김제시에서 지원해준 마스크 덕분에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시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김제지역이 방역에 있어 최고의 대응능력을 갖춘 시로 손 꼽히게 되었다"며 "금번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마스크 지원을 통해 앞으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김제시의 모범적인 방역 체계가 더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