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공략을 걸었던 릴카가 피자 먹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지난 26일 유튜브 '릴카'에 올라온 영상에서 게임을 하던 릴카는 갑자기 먹방을 진행했다. 이날 릴카는 피자 한 판을 통째로 전부 다 먹었다.
릴카는 "다이어트 시작한 지 이틀 만에 치팅데이 한다. 어제 진짜 안 먹고 꾹 참고 잤는데 그거 사라진다. 내일의 내가 하겠지. 최근 3일 동안 맛있는 걸 못 먹었다"고 밝혔다.
이후 배달 온 피자를 받은 릴카는 감격했다. 릴카는 "씬도우라 바삭바삭하다. 소고기와 잘 구워진 버섯과 새우가 있다. 참고로 광고 아니다"라며 먹방을 시작했다.
릴카는 "어차피 오늘 망했어. 이건 진짜 먹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라 나도 실속을 따지는 거다. 피자는 남겨놔도 맛있지만 오늘은 얘기가 다르다. 이런 기회는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니다"라며 피자 한 판을 전부 먹었다.
앞서 지난 8월 릴카는 3개월 동안 7kg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 공략을 내걸었다. 당시 릴카는 실패 시 비키니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