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이혼설과 동시에 '아내의 맛' 하차설이 불거진 가운데 속내를 털어놨다.
함소원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에게 받은 다이렉트메시지(DM) 캡처본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네티즌 A씨는 "인기가 많아져서 자만을 하시는 건지 아내의 맛 안 나오니 점점 댁이 잊혀진다"며 "지금 열심히 사업 중인 거 같은데 그거 집중하니 '아내의 맛'은 나오기 싫으신가 보죠? 그러다가 금방 잊혀지는 거 한순간인 거 모르시나 보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오늘 '아내의 맛' 저 나옵니다"라며 "그 사이 정말 많이 혼났는데요. 저 자만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항상 여러분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저녁에 뵙겠습니다"라고 '아내의 맛' 방송을 예고했다.

앞서 함소원, 진화 부부는 고정 출연 중인 '아내의 맛' 방송에 3주 연속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하차설 및 불화로 인한 이혼설 등이 돌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함소원은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결별설은 풍문이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오늘 #아내의맛 저나옵니다 그사이 정말많이 혼났는데요 저 자만하지않습니다 .항상여러분들께 감사하고 또감사한맘뿐입니다.저녁에뵙겠습니다 .
함소원_공식_instagram(@ham_so1)님의 공유 게시물님,
함소원, 진화는 이러한 풍문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오늘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4주 만에 출연해 모든 이야기를 밝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