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남녀' 지창욱-김지원의 사랑법♥…오늘(21일) 전해진 대박 소식

2020-09-21 17:50

그림체 비슷한 지창욱과 김지원의 만남
'연애의 발견' 작가·'사이코지만 괜찮아' 감독 의기투합

배우 지창욱, 김지원이 도시 사랑법을 안방극장에 전한다.

지창욱-김지원 /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솔트엔터테인먼트, 코스모폴리탄
지창욱-김지원 /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솔트엔터테인먼트, 코스모폴리탄

21일 카카오TV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 지창욱, 김지원 캐스팅을 확정,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연애담을 그린다. 빠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사랑법이 다채로운 도시 풍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시즌제로 제작되는 '도시남녀의 사랑법' 그 첫 번째 이야기는 '나의 사랑스런 카메라 도둑'이라는 부제로 포문을 연다.

지창욱 인스타그램
지창욱 인스타그램

연출은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 박신우 감독이, 대본은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비롯한 '연애의 발견',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가 맡았다. 로맨스에 일가견이 있는 두 사람이 디지털 드라마로 어떤 모습을 그려낼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지창욱은 솔직하고 열정 넘치는 건축가 ‘박재원’을 맡았다. 도시의 골목을 사랑하는 낭만가이자, 취미 수집이 취미인 뜨거운 남자다. 박재원은 제 마음을 훔치고 한여름 밤의 꿈처럼 사라진 ‘카메라 도둑(?)’ 그녀를 잊지 못하는 인물이다.

김지원 인스타그램
김지원 인스타그램

김지원은 프리랜서 마케터 ‘이은오’ 역을 맡았다. 본캐는 보통여자 이은오, 부캐는 똘기 충만한 자유영혼 ‘윤선아’다. 충동적으로 떠나온 낯선 곳에서 오롯이 다른 사람이 되어 박재원(지창욱)과 사랑에 빠진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는 지창욱과 김지원이 그려낼 '도시남녀 사랑법'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화려한 라인업을 발표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 사랑법'은 2020년 하반기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