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설이 폭풍 성장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월 김설 어머니가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에는 "#서울드라마어워즈2020 #k-키즈 #오프닝공연 #우리는세상이란무대에서모두다같은아마추어야 코로나 안전수칙 잘 지키며 녹화했어요! 마스크는 사진 찍을 때만 잠시 벗었어요~ #MBC #9월15일 #오후3시 #방송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생머리의 김설이 담겼다. 그는 하얀색 드레스에 머리띠를 매치한 채 환히 웃고 있다. 짧은 단발머리에 통통한 볼로 귀여움을 뽐내던 '응답하라 1988' 시절 모습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폭풍 성장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와 진짜 많이 컸다", " 우리 설이 하얀 드레스 입으니까 너무 예쁘네요", "진주도 정변의 아이콘이네", "설이가 이렇게 자라다니..", "이대로만 자라다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설은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방영한 tvN '응답하라 1988'에 진주 역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